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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이하 처용)이 엄청난 원한을 지닌 원혼과 마주친다.
'처용' 첫 화에서 윤처용은 귀신에게 자신의 피를 뿌려 위협을 가하며 악귀를 쫓는 '퇴마' 능력을 선보인 바 있다. 윤처용에게는 귀신을 보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과 함께 자신의 피로 쫓아버릴 수 있는 능력까지 있었던 것. 제작진은 "5화에 윤처용의 퇴마 능력을 필요로 하는 강력한 원혼이 등장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