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장웨이에 받은 이별선물 '인타이중신' 외관보니…입 쩍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2-28 17:27


함소원 결별, 장웨이 이별 선물 '인타이중신' 화제

함소원 결별, 中 부동산 재벌 장웨이와 4년 열애 끝

배우 함소원이 중국의 부동산 재벌2세 장웨이에게 럭셔리 아파트를 결별 선물로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장웨이가 이별 선물로 함소원에게 준 인타이중신(銀泰中心)은 한국의 '타워팰리스'에 버금가는 중국 베이징시의 최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다. 사무실, 5성급 호텔, 호텔식 아파트 등으로 구성된 인타이중신은 총 건축면적이 36만 평방미터이며 중앙 건물은 63층에 달하는 럭셔리 건축물이다.

인타이중신의 1개월 아파트 관리비는 1㎡당 32위안(5500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240㎡(73평) 형과 130㎡(40평) 형이 있는데, 만약 240㎡ 아파트에 거주한다면 1개월 관리비가 7680위엔(한화 약 133만원) 정도 되는 셈이다.

장쯔이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거주할 정도로 인기가 높지만, 이처럼 가격대가 높아 거래는 많이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함소원은 28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바쁜 연예계 일정과 장웨이의 정치권 진출 준비로 자연스럽게 멀어지면서 결별을 결정했다"고 4년만에 결별하게 됐음을 밝혔다.

함소원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은 "함소원 결별 선물, 장웨이 씀씀이 장난 아니네", "함소원 결별하면서도 장웨이에 최고급 아파트를 선물받다니", "함소원 결별 사실보다 장웨이에 받은 선물이 더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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