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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람보르기니 왕자'로 유명한 중국의 부동산 재벌2세 장웨이와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덧붙여 이 지인은 "산시성 토지는 이들이 교제중일 당시 장웨이의 모친이 자신의 명의로 돼 있던 것을 함소원과 공동명의로 변경해준 것이었다. 장웨이의 모친은 아들의 마음을 잡게 해줬다며 함소원을 굉장히 예뻐했었다. 그래서 함소원 입장에서는 결별하면서 더 마음이 아파 끝끝내 받을수 없다고 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 지인은 또 "이들은 헤어진 후에도 좋은 친구, 협력적인 관계로 남기로 했다. 함소원은 결별 후 마음을 추스리려고 활동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로써 지난 2010년 한 사교계 파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던 함소원과 장웨이는 교제 4년만에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한편 함소원은 현재 항저우에서 광고 촬영중으로 다음달 1일부터는 베이징에서 5월 개봉하는 영화 '터공아미라(特工阿米拉)' 홍보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