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원영과 심이영의 결혼식이 28일 저녁 서울 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륨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사람은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호흡을 맞춘것을 인연으로 교제해 오다 결혼에 골인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이 본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코엑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2.28/
임신 6개월차 심이영 '웨딩드레스로 감출 수 없는 배'
배우 최원영-심이영 커플이 결혼식을 올린다.
최원영 심이영 커플은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워커힐 그램드블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
식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두 사람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고 얼떨떨하다. 즐거운 시간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신 21주차인 심이영은 살이 조금 오른 모습이었지만 아름다운 미모는 여전했다.
약 8개월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최원영과 심이영은 소속사를 통해 속도위반 임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하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게 됐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두고 아이까지 가지게 됐다"며 겹경사를 알렸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