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외모관리 비법 "시술은 아직 안 했고, 피부과 열심히 다녀"

기사입력 2014-02-27 14:27 | 최종수정 2014-02-27 14:49


이정재

배우 이정재가 변함없는 외모 관리 비법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도둑들'과 '관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이정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1993년 초콜릿 광고로 데뷔한 이정재는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쌍꺼풀이 없는 모델이나 배우가 거의 없었다. 굉장히 마스크가 독특한 사람이라는 것으로 화제가 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때랑 달라진 건 많이 늙었다는 거다. 눈꼬리도 좀 내려왔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리포터는 "시술 욕심은 없느냐"고 물었고, 이정재는 "시술은 아직 안 했고, 피부과는 열심히 다니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이정재는 외모에 대한 망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잘생김의 표준'으로 불리는 이정재는 "내가 잘생겼다는 생각은 안 한다. 잘생겼다고 할 수 있는 남자배우들이 있으면 나는 그 밑부분에 살짝 걸쳐있을까 하는 정도"라며 "나보다 정우성이 훨씬 잘생겼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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