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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생애 첫 베드신
이날 방송에서 신지후는 홍종현(오태수 역)에 대한 마음을 조금씩 키워나갔다. 그러나 상처 받을 것이 두려워 아무 말도 못한 채 자신의 마음을 숨기던 신지후는 결국 회식 자리에서 오태수에게 고백해 버리고 말았다.
술에 취한 신지후는 오태수에게 "좋아한다"고 마음을 전한 뒤 쓰러졌다. 그런데 아침에 잠에서 깬 신지후는 자신이 오태수의 침대에 누워있다는 사실을 알고 화들짝 놀랐다. 신지후는 머리를 뜯으며 "어제 밤에 내가 무슨 짓을 한 것이냐"고 소리치며 경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