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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방송인 홍진경이 전지현 시어머니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홍진경은 "전지현보다 전지현 시어머니와 친한 건 맞다"며 "모델과 디자이너 관계로 알던 분이다"며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그는 "전지현의 시어머니가 아직도 며느리가 전지현인 걸 신기해한다"며 "전화로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특히 홍진경은 "나에게 전화해서 며느리 전지현 자랑을 몇 십 분씩 한다"며 "말을 들어보니 전지현이 남편과 시댁에 정말 잘하는 것 같더라"며 전지현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에 네티즌들은 "홍진경,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공개한 것 너무 웃겼어요",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홍진경이 진짜 의외의 친분이 있군요",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시어머니가 디자이너시군요",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듣는데 완전 웃겼어요. 며느리가 전지현이라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진경은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원래는 전지현 씨의 동생과 러브라인이 있었다"며 "사실은 이미 다른 배우를 섭외한 상태였는데 내가 다른 사람과 하고 싶다고 하니 안재현 씨로 교체해주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