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공개 "아직도 며느리가 신기해"

기사입력 2014-02-27 08:27 | 최종수정 2014-02-27 08:35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방송인 홍진경이 전지현 시어머니와 재미있는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단춧구멍 특집'으로 윤형빈, 홍진경, 이민우, 가인, 박휘순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홍진경은 전지현 시어머니와의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다.

이어 홍진경은 "전지현보다 전지현 시어머니와 친한 건 맞다"며 "모델과 디자이너 관계로 알던 분인데 아직도 며느리가 전지현인 걸 신기해한다.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홍진경은 "나에게 전화해서 며느리 전지현 자랑을 몇 십 분씩 한다"며 "말을 들어보니 전지현이 남편과 시댁에 정말 잘하는 것 같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에 네티즌들은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진짜 귀여우시네",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홍진경과 의외의 친분이네",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대박이네",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재미있다", "전지현 시어머니 일화, 하긴 내 며느리가 전지현이면 나도 자랑하고 다닐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진경은 '별에서 온 그대' 캐스팅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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