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집 공개, 방 가득 채운 희귀 블록 "남친과 레고 조립"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2-25 23:09


이상화 집 공개

'이상화 집 공개'

'빙속여제' 이상화의 희귀 블록 조립 취미가 공개돼 화제다.

23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소치에 가다'에서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화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서경석과 박형식은 이상화의 취미가 블록 조립인 것을 알고 준비해 둔 '희귀 아이템 블록'을 선물했다.

기쁨을 드러내며 선물에 눈을 떼지 못한 이상화는 "집에 20개 정도의 (블록 조립품)이 있다. 아직 안 뜯은 제품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이상화의 집에는 장식장 가득 블록들이 즐비하게 놓여 있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상화는 한 방송에서 레고 마니아라고 밝히며 "남자 친구와 레고도 보러 다니고 함께 조립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상화는 전 아이스하키 선수인 해군특수전전단 소속 정훈장교 이상엽 중위와 열애 중이다.

한편 이상화 집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상화 집 공개, 남친하고 취미까지 비슷한가보네", "이상화 집 공개, 취미까지 매력적인 여자", "이상화 집 공개, 취미가 레고면 돈 많이 들겠다", "이상화 집 공개, 이제 레고 선물 많이 받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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