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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탈리'에 출연한 김기연 베드신이 문소리 동영상으로 둔갑하며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김기연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이 동영상은 '문소리 동영상'으로 둔갑해 급속도로 퍼지며 '나탈리'에 출연조차 하지 않은 문소리가 거론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김기연과 문소리의 닮은꼴 외모를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1975년생 영화배우 김기연은 지난 1995년 영화 '삘구'로 데뷔했다. 영화 '나탈리', '사람을 찾습니다', '노랑머리'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스페셜 '돌날'에서는 남편의 고시 공부 뒷바라지에 젊음을 바친 신자 역으로 열연했다.
한편 나탈리 김기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탈리 김기연, 문소리 닮은 꼴로 곤욕", "나탈리 김기연, 인상깊은 열연 펼쳤네요", "나탈리 김기연, 문소리로 둔갑한 황당한 사건", "나탈리 김기연, 베드신에 초점이 맞춰져 아쉽다", "나탈리 김기연, 문소리랑 얼마나 닮았길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