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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녀'가 오는 3월 열리는 제 16회 도빌아시아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도빌아시아영화제는 다수의 한국 영화를 소개하고 시상해 온 프랑스 내의 대표적인 아시아 영화제로,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프랑스 도빌에서 개최된다. 2013년에는 배우 유지태의 첫 장편 연출작 '마이 라띠마'가 대상을 수상하여 화제를 모았으며, 이 외에도 다양한 색깔의 국내 작품들이 초청되고 눈길을 모았다. 때문에 '소녀'의 경쟁 부문 수상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