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해명, 소속사 “카지노 도박설? 자극적인 보도 억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2-24 18:05



이민호 해명, 카지노 도박설 억울

이민호 해명, 카지노 도박설 억울

배우 이민호 측이 카지노 도박설 논란에 해명했다.

24일 이민호 소속사인 스타하우스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일부 언론에서 크게 부풀린 점이 있다"며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것이 아니라 뉴질랜드 현지 식당에 함께 있는 합법적인 오락시설에 들른 것이다"고 해명했다.

이 관계자는 "현지에는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게임 시설이 식당가에 위치해 있다. 이민호도 스태프들과 함께 식당가를 찾았다가 들른 것뿐이다"며 "게임을 목적으로 간 것도 아니라 돈도 많이 없었고, 많이 쓰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네 주민들도 바구니를 들고 게임을 할 정도의 공간이며 현장에서 18세 이상 출입과 사용이 법적으로 허용된 장소이다"고 도박설은 사실이 아님을 전했다.

또 이민호 소속사 측은 "보도가 너무 자극적으로 나간 것 같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앞서 이날 경향신문은 중국 웨이보와 관광객의 말을 인용해 이민호가 광고촬영 차 뉴질랜드에 머무는 기간에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다고 보도했으며, 블랙잭과 카지노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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