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재혼 소식에 박철 재혼소감 눈길 "연인같이 지낸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2-24 15:59


옥소리-박철, 이혼 후 각각 재혼

'옥소리-박철, 이혼 후 각각 재혼'

배우 옥소리가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 사실을 밝혀 화제인 가운데, 전 남편 박철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철은 지난해 5월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재혼했다.

이후 같은해 7월 열린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재혼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내와 연인처럼 살고 있다"면서 "아내가 밥도 잘 해주고, 잘 챙겨준다. 나를 항상 위로해줘서 용기를 얻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옥소리와 박철은 1996년 12월 결혼했다 2007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한 명이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옥소리-박철 이혼 후 각각 재혼, 새가정 잘 꾸려나가시길", "옥소리-박철 이혼 후 각각 재혼,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길", "옥소리 7년만의 근황 공개, 복귀 작품 어서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소리는 최근 월간지 레이디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07년 초 처음 만난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2011년 재혼, 슬하에 세살짜리 딸과 한살 된 아들 등 두 자녀를 뒀다"면서 "현재 드라마 출연을 통해 연예계 복귀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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