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이혼 후 박철과 각각 재혼…이탈리아 남편과 아이가 둘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2-24 14:23



옥소리 이혼 후 박철과 각각 재혼

옥소리 이혼 후 박철과 각각 재혼

배우 옥소리가 7년 만에 근황을 공개하며 재혼소식을 알렸다.

옥소리는 최근 월간지 레이디경향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전 남편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 후 7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옥소리는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세 살짜리 딸과 한 살 된 아들 두 자녀를 뒀다"고 고백했다. 지난 2007년 초 남편과 처음 만난 옥소리는 3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이혼한 전 남편과의 사이에 딸(15) 하나를 두고 있는 옥소리는 "복귀에 대한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며 "이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독 인터뷰와 함께 화보 촬영도 진행한 옥소리는 우아한 의상과 고전적인 느낌의 메이크업으로 기품있는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옥소리 이혼 이은 재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옥소리 이혼 이은 재혼, 벌써 3년 전", "

옥소리 이혼 후 박철과 각각 재혼했네", "옥소리 이혼 후 재혼 소식 깜짝 놀랐다", "옥소리 이혼 후 재혼, 아이가 벌써 둘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전 남편 박철 역시 지난해 5월, 한국계 미국인 여성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재혼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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