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재혼 "남편, 이탈리아 요리사와 새출발, 자녀 둘 낳아"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2-24 11:08


옥소리 재혼

'옥소리 재혼'

배우 옥소리가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했다.

옥소리는 최근 월간지 레이디경향과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전 남편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소송 후 7년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옥소리는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세살짜리 딸과 한살 된 아들 등 두 자녀를 뒀다"고 고백했다. 지난 2007년 초 남편과 처음 만난 옥소리는 3년째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 딸(15) 하나를 두고 있는 옥소리는 "복귀에 대한 제의가 많았지만, 그때마다 고사했다"며 "이제 세 아이의 엄마로서 용기를 내야겠다는 생각에 복귀를 조심스럽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옥소리 재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옥소리 재혼, 깜짝 놀랐다", "옥소리 재혼, 결혼한지 3년됐구나", "옥소리 재혼, 이제 아이 셋 엄마네", "옥소리 재혼, 7년만의 근황 공개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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