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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하지마, 오나미 패러디
배우 전지현이 개그우먼 오나미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여행에서 돌아온 천송이는 자신의 방에서 "도민준 씨 나 하는 말 들려? 들릴 거야. 있잖아 못 본지 얼마나 됐다고 또 보고 싶지? 내 앞에 순간이동해서 와주면 안 돼? 어? 도민준 씨"라며 콧소리를 내며 애교를 부렸다.
이후 도민준이 대답이 없자, 천송이는 "왜 대답 안 해? 나 놀리는 거지? 하지마~ 하지마~ 그러지마~"라며 '개그콘서트'의 오나미의 유행어를 패러디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천송이는 "도민준씨가 내말 듣고 있는 거 생각하면 나 얼마나 설레는 줄 알아요?"라며 허공에 대고 폭풍 애교를 선보였고, 이 모습을 몰래 지켜보던 동생 천윤재(안재현 분)와 어머니 양미연(나영희 분)은 천송이의 모습에 당황한 표정을 지어 보여 또 한번의 웃음을 안겼다.
별그대 전지현 '하지마' 오나미 패러디에 네티즌들은 "별그대 전지현 '하지마' 오나미 패러디 모습을 보고 완전 웃었어요", "별그대 전지현 '하지마' 오나미 패러디를 할 생각을 하다니...", "별그대 전지현 '하지마' 오나미 패러디로 폭풍 애교를 선보였군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천송이는 도민준의 서재를 구경하던 중 도민준의 일기장 안에서 도민준이 자신의 별로 돌아가지 못하면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내용이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