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스타 트위터]박지윤이 그린 뇌구조 살펴보니 '연애'가 콩알만하네!

기사입력 2014-02-20 13:00 | 최종수정 2014-02-20 13:01

사본 -140220_박지윤_뇌구조

가수 박지윤의 뇌구조를 그린 게시물이 화제다.

박지윤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https://www.facebook.com/parkjiyooncreative)을 통해 공개된 박지윤의 뇌구조 그림에는 'What×30', '연애' 등이 포함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지윤은 지난 17일 박지윤의 속마음을 열어 보는 콘셉트로 제작된 싱글앨범 'Inner Spac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eep'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

이날 공개된 박지윤의 뇌구조를 살펴보면 'What×30'이라는 생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What×30'은 박지윤의 타이틀곡 'Beep'에 등장하는 노래 가사이다. 중독성 있는 포인트 안무와 경쾌하고 신나는 비트로 구성된 곡인 'Beep'에는 'What'이라는 단어가 30번이나 반복되며, 마치 버퍼링에 걸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 의미의 '버퍼링 송'으로 불리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최근 공개된 박지윤의 'Beep' 뮤직비디오에서 'What'이 반복되는 부분에서 박지윤의 표정연기가 뮤직비디오의 재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찬사가 이어져 뇌구조 그림 속 'What×30' 부분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그림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지윤의 뇌구조 그림 속 '연애'에 대한 부분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박지윤이 얼마 전 인터뷰에서 '나의 뇌구조'를 두고 '거침없고 솔직한 연애 이야기를 할만한 나이가 됐다'는 답변을 한 적이 있어, 뇌구조 그림 중 가장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박지윤의 '연애'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다.


이밖에도 뇌구조 속에 '운동', '방송' 등의 생각이 포함돼 평소 박지윤의 철저한 자기관리가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What×30이라니, 노래 부를 때 저 부분을 놓치고 싶지 않았나 보다", "박지윤 'Beep' 다시 한 번 들어봐야 겠다", "박지윤 뇌구조 생갭다 단순해서 귀엽다", "잠이랑 여행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다. 이번 활동 끝나고 좋은 곳으로 휴가 가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