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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성 미니원피스
이날 양진성은 회색빛 심플한 미니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브이라인으로 깊게 패인 원피스는 그녀의 남다른 볼륨감을 돋보이게 했으며, 비대칭으로 짧은 치마의 길이는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게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년의 신부' 는 재벌가의 저주를 둘러싼 계략과 음모,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난 진실된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양진성은 외딴 섬마을에서 자란 억척 소녀 '나두림' 역과 사랑보다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장이경' 역인 1인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