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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득이'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는 작품 '우아한 거짓말'이이 네 여배우의 환상적 호흡과 따스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두 번째 포스터는 현숙 김희애, 만지 고아성, 천지 김향기까지 세 모녀가 함께 끌어안고 있는 행복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누구보다 행복해 보이는 세 모녀의 모습은 "잘 지내나요?"라는 카피와 함께 어우러지며 가슴을 뭉클하게 만드는 진한 여운과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는다. 특히 실제 모녀처럼 닮은 세 여배우의 모습은 영화 속 펼쳐질 이들의 환상적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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