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경주 마우나 리조트 붕괴-부산외대 사망 비통 "가슴 아픈 밤"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2-18 13:42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부산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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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붕괴 사고와 부산외대 대학생들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김소현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많은 사건과 사고소식에 가슴 아픈 밤입니다. 모두가 행복한 내일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마우나 오션리조트 체육관은 17일 오후 9시 15분쯤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 강당 2층이 붕괴됐다.

당시 현장에선 부산외대 아시아대학 신입생과 이벤트 회사 직원 100여명이 환영회 및 오리엔테이션 공연을 진행 중이었는데, 공연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출입문 반대편 무대가 설치돼 있던 곳부터 붕괴가 시작됐으며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8일 오전까지 사망자는 대학생과 이벤트 회사 직원 등 10명이며 103명이 다친 가운데 2명은 중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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