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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배우가 돼야 겠다."
이어 만신 김금화를 연기한 것에 대해서는 "따라가기기 어려웠다. 감정적으로 느끼고 이해하려고 노력을 했다"며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달래는 마음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김금화의 18세 시절을 연기한 류현경은 "신내림을 받는 장면은 체력적인 소모가 많아서 힘들었다. 혼신의 힘을 다해 에너지를 발산하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김새론은 "대사가 많지는 않았지만 보통아이들과 남다른 아이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