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연장 결정, 21부 종영 "제작진-배우 모두 스케줄 조정"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2-15 09:51


별그대 연장 결정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별에서 온 그대'가 1회 연장을 확정했다.

지난 14일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 엔어테인먼트 측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1회 연장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별에서 온 그대' 최종회는 오는 2월 27일 21회로 종영하게 된다.

이어 "비교적 빠듯한 스케줄로 촬영이 진행되고 있지만 박지은 작가,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 역시 스케줄 조정에 합의해 연장방송이 가능해졌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측은 방송 중반부터 최근까지 꾸준히 연장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배우들 또한 연장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있었던 상황으로 알려진다.

이에 별그대 연장 결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연장 결정, 1회 더 볼 수 있겠다", "별그대 연장 결정, 도민준 1회 더 볼 수 있네 너무 좋아", "별그대 연장 결정, 한 10회 연장 하면 안 돼나?", "별그대 연장 결정, 좀 더 보고 싶다", "별그대 연장 결정, 1회 연장이 어디냐", "별그대 연장 결정, 끝나면 너무 아쉬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는 오는 19일 오후 10시 18회가 정상 방송한다. 다만, 오는 20일 '2013 소치 동계 올림픽' 경기 일정을 고려해 여자 컬링이 결승에 진출할 경우 19회가 결방되는 이중편성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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