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집 공개, 냉장고에 붙여 놓은 ‘女사진’ 주목 누구?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2-14 23:11


허지웅 집 공개

'허지웅 집 공개'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집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뇌가 섹시한 남자' 특집으로 허지웅이 출연했다.

이날 허지웅은 방송 최초로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허지웅의 집은 혼자 사는 남자의 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평론가답게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책장이 시선을 모았다.

냉장고 외관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사진을 붙여 놓은 허지웅은 "정말 예쁘지 않냐"며 '추사랑 앓이'를 드러내 미소를 자아냈다.

허지웅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허지웅 집 공개, 추사랑 앓이 인정해", "허지웅 집 공개, 깔끔하다", "허지웅 집 공개, 결벽증 있다던데", "허지웅 집 공개, 소소한 모습 좋아", "허지웅 집 공개, 책장 대박", "허지웅 집 공개, 연남동에 사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허지웅은 곽정은과 열애설에 대해 "아무 관계가 아니다. 사실은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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