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성욕자’ 허지웅, 만취 여대생이 “정말 성욕 없어요?” 물어봐 ‘폭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2-14 15:53


허지웅 / 사진=JTBC '마녀사냥' 영상캡처

'허지웅 무성욕자?'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tvN '택시'에 출연하며 화제인 가운데, 그와 관련된 방송 영상들이 덩달아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허지웅 지난달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술에 취한 여대생을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허지웅은 "새벽 3시에 홍대를 걸어가고 있는데 만취한 여대생이 앞을 가로막았다. 그리고는 내게 '진짜 성욕이 없냐'며 묻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은 해당 방송에 출연해 몇 차례 '무성욕자'임을 주장하며 눈길을 끈 바 있다.

또 허지웅은 "성욕이 돌아올 지 안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올해 목표는 연애하는 거다. 외로워서 못 살겠다"고 선언했다.

허지웅 '무성욕자' 관련 일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지웅, 너무 웃겨", "허지웅, 정말 무성욕자일까?", "허지웅, '무성욕자' 인기 끌겠어", "허지웅, '무성욕자' 코스프레?", "허지웅, 콘셉트 잘 잡은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허지웅은 '택시'에서 연애 칼럼리스트 곽정은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라며 "여성으로 매력을 못 느낀다"고 강력한 돌직구를 날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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