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열애부인, 곽정은 SNS 의미심장 글 "정말 피곤하다"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2-14 14:12


곽정은 허지웅

'곽정은 허지웅'

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트위터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곽정은은 지난 13일 한 트위터리언이 허지웅과의 관계에 대해 언급한 트윗을 보내자 "정말 좀 피곤하다", "웃고 말죠", "접시 위에 올려 지니 손 타는 거야 어쩔 수 없다지만" 등 세 개의 짧은 글을 올렸다.

이에 트윗을 처음 보냈던 트위터리안은 "허지웅씨가 열애설 부인하는 발언이 좀 웃겨서 아무런 생각 없이 보냈다. 기분 나쁘게 해드렸다면 죄송하다"며 트윗을 삭제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곽정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허지웅은 곽정은과 어떤 사이냐는 질문에 "아무 관계도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그는 "곽정은은 내가 좋아하지 않는 면을 다 가지고 있다"면서 "곽정은은 남녀관계에 대해 이성적으로 너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나는 타인의 연애에 대해 간섭하는 것 자체를 싫어한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허지웅 곽정은 열애설에 네티즌은 "허지웅 곽정은 잘 어울리는데", "허지웅 곽정은 서로 싫어하는듯", "허지웅 곽정은, 열애설 서로 달갑지 않은 모양", "허지웅 곽정은, 서로 무시하는 모습 진정 절친" 등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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