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곽정은 언급 “여자로서 매력 못 느껴” 폭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2-14 12:52


허지웅, 곽정은 언급

'허지웅, 곽정은 언급 화제'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연애 칼럼리스트 곽정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뇌가 섹시한 남자' 특집으로 허지웅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에서 허지웅은 연애 칼럼리스트 곽정은과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내가 안 좋아하는 면을 다 가지고 있는 여자"라며 "꽉(곽정은)이랑은 아무 관계도 아니다"고 곽정은이 방송에서 설명하는 연애 기술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이어 "나는 정말 타인의 연애에 간섭하는 걸 싫어한다"면서 곽정은 에디터를 두고 "여성으로 매력을 못 느낀다"고 강력한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허지웅은 방송에서 최초로 서울 연남동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허지웅은 "결벽증이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벽과 천장 청소도 한다"며 "피규어를 많이 모으기 때문에 사람들을 집에 초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택시' 허지웅 곽정은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지웅 곽정은, 둘이 친한 듯", "허지웅, 곽정은 여자 매력 못 느낀다고?", "허지웅 곽정은 무시? 정말 무성욕자?", "허지웅 곽정은, 왠지 잘 어울리는데", "허지웅 곽정은, '마녀사냥'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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