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결혼, 3세 연하 일반인 여친과 4월 웨딩마치 "평생 아껴줄 사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2-14 09:42


오지호 결혼

'오지호 결혼'

배우 오지호가 오는 4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14일 오지호의 소속사 해븐리스타 측은 "오지호가 얼마 전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한 3살 연하의 일반인 은 모양과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오지호 측은 "이번 결혼식은 화려함 보다는 인생의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두 사람의 바람으로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오지호는 소속사를 통해 "평생을 함께 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감히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지호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호 결혼, 축하한다", "오지호 결혼, 행복하게 사시길", "오지호 결혼, 2년 열애 끝 사랑의 결실 아름답다", "오지호 결혼,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지호는 현재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에 출연 중이며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을 촬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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