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4월 결혼, 3살 연하 패션계女와 '혹시 속도위반?'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2-14 20:19


오지호 4월 결혼. 2009년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김남주와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

'오지호 4월 결혼'

배우 오지호가 3세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오는 4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14일 소속사를 통해 "평생 함께하며 아껴줄 사람을 만나게 됐다.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으로 보듬어 줄 것을 여러분 앞에 약속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린다"고 결혼소감을 밝혔다.

최근 교제 사실을 인정한 오지호는 오는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

상대는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3세 연하의 일반인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된 두 사람은 "가장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에 따라 양가 친인척 및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오지호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지호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오지호도 품절남, 예쁜 가정 만드세요", "오지호 결혼 소식, 턱시도 입은 모습도 멋질 듯", "오지호 품절남 합류, 모두 다 떠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지호는 현재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 중이다. 현재 방영 중인 OCN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 촬영은 이미 마쳤으며,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이 결혼식 전 끝나는 만큼 영화 촬영이 끝난 후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오지호 4월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오지호 4월 결혼, 축하합니다", "오지호 4월 결혼, 예쁜 가정 꾸리시길" "오지호 4월 결혼, 신혼여행은 어디로 가나 궁금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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