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콘서트, 2만7천석 단숨에 매진. 신화는 계속된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4-02-13 09:39



그룹 신화의 '2014 SHINHWA 16TH ANNIVERSARY CONCERT-HERE'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신화는 오는 3월 22일과 23일 개최되는 데뷔 16주년 기념 콘서트를 앞두고 지난 12일 저녁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 결과 올해도 역시 2만 7000석을 모두 매진 시키며 티켓 완판의 신화를 이어갔다.

특히 예매 당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신화 콘서트'와 '인터파크 티켓'이 오르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서버 마비가 되는 접속불가 상황에 이르는 등 신화콘서트 예매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콘서트를 개최할 때마다 매번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해왔던 신화는 이번 콘서트 역시 인터파크 금일 예매순위 1위에 등극하는 등 완판 신화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신화 콘서트 타이틀 'HERE'는 지난 2001년 첫 콘서트를 비롯, 4년 만에 컴백한 2012년 콘서트 등 신화에게 특별한 공연장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을 상징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 하기 위한 새로운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 나갈 바로 이곳' 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에 신화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오는 3월에 개최되는 신화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신화 멤버들도 3년 연속 같은 장소에서 뜻 깊은 데뷔 기념 공연을 펼치는 만큼 더 새롭고 멋진 공연으로 보답할 테니 계속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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