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마리오네트 뮤비, 선정성 논란 '가슴골로 스며든 우유' 민망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2-12 17:01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비 선정성 논란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비 선정성 논란

걸그룹 스텔라의 파격적인 뮤직비디오가 화제다.

스텔라는 12일 '19금 섹시 콘셉트'를 전면으로 내세운 신곡 '마리오네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는 '19금' 판정을 받아 성인 인증을 받아야만 볼 수 있다.

'마리오네트'의 뮤직비디오에서 스텔라는 블랙스타킹에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보디수트를 입은 채 엉덩이와 가슴라인 등을 강조하는 과감한 동작들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속옷 차림으로 우유를 마시거나 상반신을 탈의한 채 욕조에서 각선미를 과시하고, 샤워 가운을 벗으며 뒤태를 노출하는 등 아슬아슬한 수위의 섹시함을 드러냈다. 특히 우유가 가슴골로 흐르는 모습과 다리를 넓게 벌린 채 바닥에 주저앉거나 엉덩이를 쓸어 올리는 안무 등은 보는 이들의 민망함을 자아낼 정도로 파격적이었다.

선정성 논란과 관련 스텔라의 소속사 측은 "선정적으로만 보이는 상황이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그동안 멤버들이 너무 얌전한 콘셉트였는데 이왕 섹시한 모습을 보일 것이면 확실하게 하자고 했다"며 "장면 부분 부분이 아니라 뮤직비디오 전체를 봐 달라"고 당부했다.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비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비, 지나치게 파격적이다",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비, 19금 판정 받을 만하다",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비, 일부 장면들은 마치 에로물을 보는 듯하다",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비, 의상부터 안무까지 노골적인 19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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