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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파격적인 마케팅 선정성 논란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2-12 11:44


스텔라, 파격적인 마케팅 선정성 논란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

걸그룹 스테라가 선정성 마케팅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스텔라 소속사측은 "스텔라의 파격변신을 담았다"며 다소 수위 높은 스텔라의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귀엽고 상큼한 매력을 뽐냈던 과거와는 180도 달라진 스텔라의 섹시한 모습은 파격 그 자체다.

멤버들은 상반신을 탈의한 채 과감한 욕조신을 선보이거나, 스타킹을 찢는 모습,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아찔한 하의실종 의상을 선보이며 화끈함을 더했다.

특히 스텔라는 가슴골과 허벅지 그리고 엉덩이를 노출한 채 허리와 엉덩이를 흔드는 등 다소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선정적인 의상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앞서 스텔라 소속사는 지난달 13일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마리오네트'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스텔라 공식 페이스북을 개설해 신곡 '마리오네트(Marionette)'를 발표하기 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특히 란제리룩을 입은 멤버들의 티저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를 해놓고 페이스북에 '좋아요'가 많아질수록 모습을 드러내는 이벤트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이벤트는 란제리 차림의 스텔라 멤버가 "이번 마리오네트 공개는 오빠들의 도움을 받을 거야.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가 늘수록 마리오네트의 섹시한 매력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 도움 줄 오빠들도 많이 태그해 주기야"라며 "열렬한 지지, 기대해 봐도 되는 거지? 자 그럼 간다"라는 선정적인 문구를 비롯해, '모자이크 걷기'를 요구하는 것으로 비춰줘 눈살을 찌푸렸다.

한편 스텔라의 신곡 '마리오네트'는 록 스타일의 리듬과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으로, 스텔라는 12일 '마리오네트'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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