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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29회예고
앞서 지난 28회 방송 말미 기승냥(하지원 분)이 독을 먹고 쓰러진 가운데 타나실리(백진희 분)에게 내건 싸움에 귀추가 주목됐다.
예고편에 기승냥의 입에서 꺼낸 대추에서 독이 발견됐고 황궁은 발칵 뒤집혔다. 이에 탈탈(진이한 분)은 "이번 일을 내명부 밖으로 끄집어내는데 성공한 것 같다"며 계획을 살짝 암시했다.
반면 타나실리는 "이 사건은 내가 마무리 짓겠다. 범인은 분명 비상을 숨겨뒀을 것이다"고 후궁들의 처소를 수색하라 명했다.
그러나 '기황후' 29회 텍스트 예고에 따르면, 감찰 궁녀들이 황태후(김서형 분)의 태후 전까지 수색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타나실리의 처소만 남게 된다. 스스로 독을 먹은 기승냥이 타나실리 처소에 무엇을 숨겨뒀을지 어떤 식으로 타나실리를 쓰러뜨릴지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다.
한편 기승냥이 쓰러지자 놀란 타환(지창욱 분)은 기승냥의 곁을 떠나지 못했고, 독을 이겨내고 깨어난 기승냥의 곁을 지킨 타환은 힘껏 끌어안았다.
이와 함께 기승냥이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왕유(주진모 분)는 기승냥을 만날 생각에 들뜬 모습을 보이며 다시 시작될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에
기황후 29회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
기황후 29회예고, 기승냥이 스스로 독을 먹을 정도로 꾸민 도전장의 결과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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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29회예고, 타나실리를 쓰러뜨릴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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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29회예고, 타환의 변신이 더욱 기대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