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눈물, "피아노 치고 노래하는 가수로 꼭 다시 만나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2-10 10:48



유희열 눈물

유희열 눈물

'K팝스타3' 심사위원 유희열이 도전자 홍정희의 탈락에 눈물을 흘렸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서는 톱 10을 결정짓는 배틀 오디션이 그려졌다.

이날 유희열의 안테나뮤직에서 훈련을 받은 홍정희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했지만, 배틀오디션 2라운드에서 1위 알맹과 2위 배민아에 밀려 탈락하고 말았다.

홍정희가 탈락자로 선정되자 유희열은 눈물을 감추지 못하며 고개를 떨어뜨렸고, 한참 동안 소리 없이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유희열은 "태도와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좋다. 3주 동안 반대로 (내가) 많이 배웠고, 다음에 녹음실에서나 연습실에서 피아노를 치고 노래하는 가수로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덧붙이며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유희열 눈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

유희열 눈물, 홍정희에 대한 진심 느껴져", "

유희열 눈물, 따뜻한 마음 가진 남자", "

유희열 눈물, 꼭 다시 가수로 만나시길", "

유희열 눈물, 홍정희 탈락했지만 감동받았을 듯", "

유희열 눈물, 더 좋은 기회로 홍정희와 만났으면", "

유희열 눈물에 가슴 뭉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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