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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예능이 또 다시 혼전에 접어들었다. 절대 강자였던 MBC '일밤'이 SBS '일요일이 좋다'에 정상을 내주고 말았다.
최하위에 오른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의 시청률은 12.2%. 하지만 1, 2위와의 격차는 각각 1.1%와 0.3%에 불과해 향후 세 프로그램의 경쟁구도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저녁식사 재료 구하기를 마친 아이들의 이야기그 그려졌고, '진짜 사나이'에서는 번개부대 마지막 편을 끝으로 장혁, 류수영, 손진영이 하차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