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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종현 숨소리
SM의 발라드 프로젝트 'SM 더 발라드'의 두 번째 앨범 '숨소리'가 베일을 벗었다.
'숨소리'는 'SM THE BALLAD'의 두 번째 앨범 'Breath'의 타이틀곡이다.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상황을 담았다.
'숨소리'는 한중일 3개 국어 버전으로 완성된 특징이 있다.
한국어 버전은 종현과 태연이 호흡을 맞췄고, 일본어 버전은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중국어 버전은 엑소 첸과 장리인이 불렀다.
한국어 버전을 부른 종현과 태연은 각자의 청아한 목소리와 호소력 짙은 보컬을 한껏 자랑했으며, 종현의 애틋한 도입부를 지나 태연이 감성적인 목소리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듀엣 구성돼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종현과 태연은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숨소리'의 첫 무대를 갖는다.
중국어 버전 '숨소리'는 한국어 버전과 함께 10일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를 통해 독점 공개됐으며, 13일 국내에 공개된다.
일본어 버전은 12일 일본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표한다.
태연 종현 숨소리 발표에 네티즌들은 "
태연 종현 숨소리, 빨리 듣고 싶네요", "
태연 종현 숨소리를 들이니까 가슴이 아파오네요", "
태연 종현 숨소리. 정말 좋아요", "
태연 종현 숨소리. 두 사람의 목소리가 완전히 잘 어우러지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