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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우가 동서지간인 기성용과의 외모 비교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김강우는 기성용과 자신 중 누가 외모가 더 낫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얼마 전에 기성용이 자기 얼굴 사진을 넣으면 닮은 배우를 찾아주는 스마트폰 어플 결과를 보냈다"고 답했다.
김강우는 "'형님 죄송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나와 닮은꼴 100%라는 사진을 보냈다"며 "진짜 닮긴 한 것 같다. 가족이 되기 전에도 닮은꼴로 자주 올라왔었다. 근데 기성용이 나보다 조금 더 잘생겼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김강우는 자신의 외모 점수를 52점이라고 밝히며 "콤플렉스가 많다. 데뷔 당시 꽃미남 분들이 굉장히 많아서 '내가 배우를 해도 되나'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