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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환상적인 가창력이 새 역사를 썼다.
거미는 현장의 스태프는 물론 500여명의 청중평가단을 사로잡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여 다시 한번 명품 보컬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애절하고도 슬픈 감성의 노래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
뿐만 아니라 거미는 방송 직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군 것은 물론 거미의 무대영상이 유튜브 등을 통해 회자되는 등 열띤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거미는 지난달 최갑원 프로듀서 프로젝트 앨범 '더 리릭스(The Lyrics)'의 4번째 작품인 '내 생각날 거야'로 애절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발라드를 선보이며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며 여성 보컬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