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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의 예능 강자 MBC '세바퀴'에 MBC 아나운서들이 총출동한다.
MBC 대표 아나운서들은 입담과 개인기, 그간 보여주지 못했던 솔직한 속마음과 온갖 루머까지도 가감 없이 공개하는 등 [세바퀴] 출연진들과의 기싸움에서도 눌리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불어 한 번도 듣지 못했던 올림픽 중계 뒷얘기까지 흥미진진하게 털어놓으며 소치 동계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MBC 아나운서 대표로는 김완태, 김정근, 허일후, 김대호, 이진, 이재은, 김초롱, 박연경이 출연했고, 프리랜서를 선언한 유정현, 김성경, 공서영 등이 함께 출연해 MBC 아나운서들과 프리랜서 아나운서간의 불꽃 튀는 입담대결도 지켜볼 수 있다.
특히 아나운서들의 허를 찌르는 '이미지 설문조사'부터 아나운서들이 직접 밝히는 '아나운서 X파일' 등 색다른 주제의 토크로 녹화 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다고.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