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남자친구, "바람 피워 노화 왔다" 충격 고백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2-07 09:39


자밀라 남자친구, 노화 이유

'자밀라 남자친구, 노화 이유'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방송인 자밀라가 급노화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급노화 특집'으로 꾸며져 공형진, 정준하, 송은이, 인피니트 성규, 자밀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밀라는 "얼마 전 과거 사진을 비교하며 노화 관련된 기사가 떴는데 봤냐"는 질문에 "기분은 좀 안 좋았다. 슬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이는 먹은 게 맞다. 살이 많이 빠졌다"며 달갑지 않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자밀라는 "나이가 몇 살이냐"는 신봉선의 돌직구 질문에 잠시 당황하다가 "한국나이는 30살이다. '미수다' 출연 땐 22살이었다"고 밝혔다.

또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고 들었다"는 MC의 질문에 "맞다.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 바람 피워 많이 싸웠다"고 말했다.

자밀라는 "갑자기 두바이로 떠난 이유는 뭐냐"는 MC들의 질문에 "우리 가족들이 이사를 했다"고 활동을 접고 두바이로 떠났던 이유를 털어놨다.

자밀라 급노화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밀라 급노화 이유, 역시 외국인들도 노화 얘기는 싫어하는구나", "자밀라 남자친구 속앓이에 노화? 살 빠져서 그렇게 보이나?", "자밀라 남자친구 노화 이유, 자밀라 두고 왜 바람을 피웠지?", "자밀라 노화 이유, 나이를 먹었구나", "자밀라 급노화 이유, 벌써 30살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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