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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팥빙수 떡’ 때문에 지성과 부부싸움 ‘폭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2-06 21:54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 사진=그라치아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의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리포터 김일중 아나운서가 이보영과을 찾아가 인터뷰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인터뷰 도중 팥빙수가 등장하자 김일중 아나운서는 이보영에게 "이 음식 때문에 지성과 싸운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물었다.

이어 이보영은 "지성에게 아침밥을 꼭 챙겨준다. 서로 일할 때는 꼭 집 밥을 먹어야 한다"며 "밖에서 매일 먹으면 물린다. 오늘 아침은 오빠가 밥을 해줬다. 내가 일하니까. 소고기 뭇국을 해줬다"고 달콤한 신혼 생활을 밝혔다.

또 그는 "결혼 후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분리수거는 신랑이 한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에 누리꾼들은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부러워",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팥빙수 떡 다툼 웃기다",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지성 정말 자상하네", "지성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알콩달콩하다", "이보영 신혼생활 공개, 행복하게 잘 사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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