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최우식에 독설 "애매한 외모...JYP 치고는 못 컸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2-06 12:05



김구라, 최우식에 독설 "JYP 치고는 못 컸다"

김구라, 최우식에 독설 "JYP 치고는 못 컸다"

방송인 김구라가 최우식에게 독설을 날렸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거지, 내시, 몸종 그리고 변태' 특집편으로 배우 이병준, 김기방, 최우식, 라미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내시 전문 아이돌 최우식이다"며 자신을 소개한 최우식은 "진짜 거세를 했느냐고 물어보는데 상남자가 되고 싶다"고 말해 첫 등장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 윤종신은 "그 정도로 연기를 잘했다는 뜻이다. 보이그룹 멤버로도 손색없는 외모이다"며 그를 위로했다.

그러자 MC 김구라는 "자세히 보면 애매한 얼굴이다. 왕세자 역할을 맡기에는 애매하다"고 독설을 날려 최우식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MC 김구라는 '최우식이 JYP 출신이라 걸그룹 댄스를 잘 춘다'라는 그의 소개말에 "JYP 치고는 못 컸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최우식을 향한 김구라의 돌직구에 네티즌들은 "김구라가 남 외모를 지적할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최우식은 귀여워요", "최우식은 그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최우식 너무 귀여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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