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2호, 부상으로 애정촌 퇴소에 '여자 2호 눈물 펑펑'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2-06 09:49



'짝' 남자 2호

'짝' 남자 2호

'짝' 남자2호가 부상으로 애정촌을 퇴소하게 되자 여자2호가 눈물을 쏟았다.

남자 2호는 5일 방송된 SBS '짝'에서 데이트권이 걸려있는 씨름 게임을 하던 중 다리 부상을 당해 애정촌에서 중도 퇴소하게 됐다.

남자 2호는 애정촌 생활 내내 마음에 두고 있던 여자 2호를 두고 떠나게 되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남자 2호는 여자 2호에게 "데이트권 한 번 더 딸려다가 너무 욕심 부렸다"라며 "좀 더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그게 좀 아쉽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짝 여자 2호는 결국 눈물을 흘리며 "신중하게 고민하고 이틀 잘 있다 가겠다"라며 "나중에 병문안 가겠다"라며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짝 남자 2호는 여자 2호에게 최종 선택 때 주려고 했던 선물을 미리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짝 남자 2호, 여자 2호 향한 마음이 느껴진다", "짝 남자 2호, 진심어린 고백 감동적이었다", "짝 남자 2호, 데이트권 따내기 위해 노력하다 부상까지", "짝 남자 2호 여자 2호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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