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두희, 조유영 아나에 진짜 사심? "이제 난 괜찮아"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2-06 21:23


조유영 트위터

'택시 이두희 조유영'

해커 이두희가 조유영 아나운서에게 호감을 표시했다.

이두희와 조유영은 tvN '더 지니어스: 룰브레이커'(이하 '지니어스2')에 함께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두희는 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역시 '지니어스2' 동료인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프로듀서 이상민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이두희가 조유영에게 마음이 있다는 얘기는 있다"라는 질문을 이두희에게 던졌다.

이에 이상민은 "이두희가 게임을 하다 조유영과 손을 잡았는데 그때 떨렸다고 말을 하더라. 그래서 내가 '방송에서 얘기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이두희가 허락해서 얘기를 했는데, 네티즌은 떨어진 이두희를 두 번 죽인다고 악플을 달더라"라며 러브 라인이 형성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두희는 카메라를 향해 조유영에 대해 영상편지를 보냈고, "난 이제 괜찮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이두희 조유영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택시 이두희 조유영, 이두희가 훨씬 나은데" "택시 이두희 조유영, 둘이 사귀어라" "택시 이두희 조유영,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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