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신이 보낸 사람'의 김진무 감독이 신천지 투자설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그는 "어떤 정치인이 보든 그건 그들의 자유입니다. 영화를 보시면 각종 스캔들과 이슈들을 뚫고 제작진의 의도와 진정성을 느끼실 것입니다. 끝까지 지켜봐 주십시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신이 보낸 사람' 제작사 태풍코리아 측은 이에 앞선 지난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이 보낸 사람'과 신천지는 그 어떤 연관도 없음을 알려 드린다. 최근 인터넷 사이트 및 블로그, 카페 등을 통해서 신천지의 홍보수단으로 '신이 보낸 사람'이 이용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제작사 태풍코리아는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가 없다"고 전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