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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아빠 되는 소감 "지금 이 순간의 행복, 너무나 감사한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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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김효진은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2세 출산을 기다리는 행복감을 전했다. 예비 엄마가 된 김효진은 2014년 소망에 대해 "우리 가족, 그리고 태어날 아기가 모두 건강한 게 제일 우선"이라고 말했다. 유지태는 아빠가 되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나 감사한 축복이라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지태는 또 결혼 생활의 행복에 대해 "효진이가 레시피 보고 밥이나 반찬 만드는 걸 보면 정말 감동이다. 요리를 정말 잘한다"고 말했다. 김효진은 "살림을 잘하진 못하는데 처음보다 많이 익숙해지는 거 같다"며 "처음엔 정말 아무것도 몰랐는데 배우려고 하다 보니까. 그게 또 일상의 즐거움인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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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한 기자 champa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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