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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연희가 라이벌 고성희를 제치고 진에 당선됐다.
또 32-22-32의 신체 사이즈를 자랑한 오지영을 본 심사위원들은 "허리가 다른 후보들보다 가늘어서 가슴이 작은 데도 비율이 좋다"고 평하며 8.4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결국 오지영은 미스코리아 2부 진출에 성공했다.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15명 안에 든 오지영은 신선영(하연주), 최수연(박국선)을 차례대로 제쳤다. 이어 김재희(고성희)와 진, 선을 남겨놓고 각축전을 벌이던 오지영은 마침내 미스코리아 진으로 호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