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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변경'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일우가 지인과 대화를 나눈 카카오톡의 캡처 화면이 담겨있다. 특히 정일우는 지인이 낸 퀴즈를 틀려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바꾼 후 "3일씩이나 해야 해?"라며 귀여운 불만을 터트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일우가 게시한 '고라파덕'은 황당한 답을 요구하는 문제를 내고, 이를 맞추지 못하면 SNS 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게시해야 하는 것이다.
또 '문제를 못 맞출 시에는 3일 동안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해야 하고, 정답은 누구에게도 말하면 안 된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다.
또 네티즌들은 이미 답이 제시됐음에도 답을 구하느라 수학공식을 적용하는 등 골 아파하고 있다. '고라파덕'이라는 이름은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캐릭터 이름으로 항상 머리를 감싸 쥐고 통증을 호소하는 행동을 보여 '골 아파'에서 변형되어 나온 이름으로 해석하고 있다.
정일우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변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일우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변경, 정일우도 당했네", "정일우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변경, 완전 귀여워", "정일우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변경, 3일은 고라파덕으로 강제 변경", "정일우 고라파덕 프로필 사진 변경, 정일우 유행에 민감한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