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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송 공개? "3년 전, 군대 가기 전 쓴 곡"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2-05 08:10


비 김태희 송 공개

'비 김태희 송 공개'

배우 김태희의 공식 연인 가수 비가 달콤한 프로포즈 송을 선보인다.

비는 오는 7일 정규 6집 '레인 이펙트'의 스페셜 에디션과 함께 신곡 '사랑해'를 선보일 예정이다.

비의 신곡 '사랑해'는 비가 직접 작사, 작곡한 발라드 곡. 달콤한 고백으로 시작하는 노래는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한 겨울 따뜻한 감성을 부추긴다. 비의 감성을 울리는 가창력도 함께 엿볼 수 있는 곡인 '사랑해'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하는 프로포즈 송이다.

이에 비가 현재 배우 김태희와 공식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사랑해'라는 곡이 김태희를 향한 프러포즈 곡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비는 '사랑해'가 연인 김태희를 염두에 두고 쓴 곡이 아니라고 밝혔다. 비는 지난해 12월, 6집 '레인 이펙트' 발매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랑해'에 대해 "김태희를 만나기 전에 쓴 곡이다. 곡을 쓴 시점은 3년 전이었고 군대도 가기 전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비 김태희 송 공개 소식에 "비 김태희 송 공개라고 해서 완전 놀랐다", "비 김태희 송 공개, 3년 전에 쓴 거라고 해도 괜히 다르게 들릴 듯", "비 김태희 송 공개되면 꼭 들어 봐야지", "비 김태희 송 공개, 가사를 유심히 들어봐야 할 듯", "비 김태희 송 공개, 아니라고 해도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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