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강신주 '호평 또 호평' 그런데 시청률은 하락 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2-04 11:00


힐링캠프 강신주

'힐링캠프' 강신주편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강신주편 전국 시청률 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인 7.9%보다 1.7% 하락한 수치다.

이날 '힐링캠프'는 프로그램 사상 첫 번째 시청자 특집이 전파를 탔다.

강신주는 MC 성유리와 김제동은 물론, 결혼을 위해 맞선을 60번 봤지만 성공하지 못한 여성, FD 출신 배우 지망생, 은퇴를 앞둔 아버지가 가족에 집착해 고민인 여성 등 방청객들이 털어놓는 고민에 대해 직설 화법으로 조언을 하는 등 유쾌하고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힐링캠프' 강신주편 시청률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강신주편 시청률 조금 낮게 나왔네요", "'힐링캠프' 강신주편 시청률이 낮게 나왔어도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힐링캠프' 강신주편은 뭉클하면서도 속이 풀리는 그러한 방송이었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10.6%, MBC '1억 년 뿔공룡의 비밀'은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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