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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돌' 엑소(EXO)가 일본에서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에 일본 주요 언론 중 하나인 닛칸스포츠는 '미지의 스타 엑소, 4월 일본 상륙! 사이타마 아레나 7만인!'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이벤트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기도 해, 현지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더욱이 엑소는 작년 정규 1집 'XOXO(Kiss&Hug)'로 12년만에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였으며, '2013 멜론 뮤직 어워드', '2013 MAMA', '2013 KBS 가요대축제', '제28회 골든디스크', '제23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석권한 것을 비롯, 미국 빌보드 선정 '2014년 주목할 아티스트'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한국은 물론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음을 입증시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